AXPERT
사례 목록
중소기업 세무·회계 법인 유자격자 포함 45명

결산 시즌마다 사람을 갈아 넣습니다

전문가의 판단이 아니라 자료 정리에 시간이 녹아내리던 곳.

상황

현장은 이렇게 돌고 있었어요

고객사 300여 곳의 기장 자료가 매달 들어옵니다. 어떤 곳은 엑셀, 어떤 곳은 PDF, 어떤 곳은 영수증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원들이 이 자료를 계정과목별로 분류합니다. 판단이 필요한 건 소수고 대부분은 기계적인 분류인데, 그 기계적인 일이 시간의 대부분을 먹습니다.

고객사에서 오는 질문의 상당수는 신고 기한, 필요 서류, 경비 인정 여부처럼 반복되는 것들입니다. 담당 세무사가 매번 직접 답합니다.

자료를 안 보내주는 고객사를 담당자가 기억해서 따로 챙깁니다. 놓치면 기한이 밀립니다.

진단

먼저 세 가지를 찾아요

회사를 먼저 이해해요. 데이터가 어디에 쌓이는지, 일이 어떤 순서로 도는지, 그 사람 머릿속에만 있는 건 무엇인지 찾아요.

데이터

고객사마다 자료 형식이 달라 표준화된 입력이 없습니다.

프로세스

자료 수집·독촉이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합니다.

암묵지

'이 업종의 이 지출은 이렇게 본다'는 판단 기준이 선임에게만 있습니다.

적용

판단에는 에이전트, 반복에는 내부 툴

판단이 필요한 자리 → 에이전트

들어온 증빙을 읽어 계정과목을 제안합니다. 형식이 제각각이어도 됩니다. 확신이 높은 건은 분류된 상태로, 애매한 건은 '확인 필요'로 표시해 올립니다. 고객사의 반복 질문에도 답변 초안을 만들어 담당자가 검토 후 보냅니다.

반복되는 자리 → 내부 툴

고객사별 자료 제출 포털을 만듭니다. 무엇을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 고객사 쪽에서도 보이고, 안 낸 항목은 자동으로 알림이 갑니다. 사무소 내부에는 고객사별 진행 상태가 한 판에 보입니다.

무엇이 달라지나

현재 상태 → 바뀔 모습

증빙 분류 전건 손으로 분류 AI 초안, 애매한 건만 확인
자료 수집 담당자가 기억해서 독촉 포털 + 자동 알림
반복 질문 세무사가 매번 직접 초안 검토 후 발송
정착

붙이는 건 절반, 정착이 나머지 절반

전문가 직군은 '내 판단을 기계가 대신한다'는 인상에 특히 민감합니다. 그래서 분류는 어디까지나 초안이고 최종은 사람이라는 걸 화면 구조로 못 박았습니다. 사원들이 먼저 편해지니 시니어들도 받아들였습니다.

안전장치

어디까지 자동으로, 어디서 사람이

세무 판단과 신고서 확정은 반드시 유자격자가 합니다. AI 분류 결과는 근거가 된 증빙과 함께 보여주고, 검토 없이 확정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자격이 걸린 업종에서는 이 선이 곧 서비스의 신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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